<포토 뉴스 > 김장철 채소가격이 오르면서 김장가격 폭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여수시에서는 기업의 나눔과 자생단체의 봉사가 이어지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삶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진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여수시)
지난 5일 돌산관광발전협의회(회장 이부규) 회원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남여수지회(회장 이기재) 회원 등 20여 명이 여수명가(대표 신성자)에서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물김치, 배추김치)를 돌산읍에 기증했으며, 돌산읍 직원들이 장애인 가구와 돌산읍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낭만로터리클럽(회장 김미선),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 행복드림 미래전략 연구소 봉사단(이사장 이용건), 여수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들은 동절기 소외계층을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직접 담은 김장김치와 떡국 40박스를 여수시 광림동주민센터에 후원했다.(사진제공/여수시)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발전본부와 GS칼텍스의 후원으로 개최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삼일동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삼일동 자생단체, 주민센터 직원, 호남화력발전본부, GS칼텍스 봉사단 및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사진제공/여수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박정완, 여성회장 이수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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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아 후원이 많이 줄어서 김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분들이 많아서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 어려운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모든 지역사회단체들이 화합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주민들을 챙기는 행복한 문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벌꿀판매수익사업을 추진해 수익금200만 원을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전달된 수익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계좌로 입금해 익년도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