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여수시, 2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 ysen
  • 승인 2021.05.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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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여수시민 긴급 멈춤등 시민과 함께한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240시부터 전라남도의 시범적용 단계를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다.

(사진제공/여수시)
                                                             (사진제공/여수시)

권오봉 여수시장은 23영상실 브리핑을 통해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발생 초기 1주차에 7명대에서 금주에 3.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면서, “‘여수시민 긴급 멈춤등 시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방역활동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적용 1단계를 우리시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지 3주 만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은 제한한다.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여전히 감염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23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금지한다. 또한 좌석 이동, 춤추기 금지, 전자출입명부 작성, 유흥시설 종사자의 주 1회 코로나 검사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권 시장은 다음 주 중 확진자 발생이 안정될 경우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근 3일간 확진자는 지난 213, 221, 23일 오전 중 1명으로 접촉자 또는 자가격리 해제자이며, 5월 주요 확진자 발생 경로였던 유흥업소, 요양병원, 공무원, 마사지샵 등에서 추가 발생은 없었다면서, “3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난 1주간 긴급 멈춤에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집합금지 업종으로 분류되어 그 누구보다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흥시설 업주와 종사자 여러분,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영업을 멈춰주신 노래연습장 업주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위로와 양해를 구했다.

특히 “5월중 다수 확진사례의 교훈은 우리가 방심할 경우 언제든지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27일부터 시행되는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 산단 내 사내식당, 인근 시 나이트클럽 관련 등으로 23일까지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시는 지난 2일부터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체 검사 48,168건을 실시하고, 94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공무원들로 근무조를 편성해 133명의 상황실 근무지원과 1300명의 자가격리 모니터링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여수시 진남경기장 내 임시선별 검사소는 28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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