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 설명회…1대1 현장상담도
전라남도는 9일 오후 2시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청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2012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전남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식재산센터, 법무부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자금·보증·판로·기술개발·수출·세제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세부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중기청, 기보, 신보, 중진공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1대1 상담코너를 마련해 기업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준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설명회 이후에도 꾸준히 ‘찾아가는 기업 애로현장 간담회’와 각종 지원시책 홍보서비스(팩스·이메일 등)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정부시책이나 지원제도를 몰라 놓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시책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