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축제, 전남도대표축제로
여수거북선축제, 전남도대표축제로
  • 김양훈
  • 승인 2012.02.08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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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축제로의 재도약을 위해

△ 지난 제45회 '거북선축제' 포스터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협의해 최선을 다 하겠다”

7일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2년 여수거북선축제 진행과 관련해 (사)진남제전보존회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정 부시장은 “2012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와 전남도 대표축제로의 재도약을 위해 제4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사)진남제전보존회에서는 여수거북선축제의 꽃인 통제영길놀이와 진남제전보존회 고유 행사들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역할을 당부했다.

△ 지난 '2010년 거북선축제'(자료제공=여수시)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통제영길놀이 행사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며 “축제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교통문제, 부대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부대시설 등은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구축된 시가 총괄하는 게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는 축제가 발전되고 정착되면 민간으로 이관할 계획인 만큼 오는 9일 개최되는 (사)진남제전보존회 총회에서 여수시의 뜻을 충분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사)진남제전보존회 이사장도 서로 협조하여 축제를 치르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9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시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축제진행과 관련 서로의 오해를 풀기 위한 자리였다”며 “이 모두가 축제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만큼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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