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된 전천후구장 4면, 메인코트 1면과
실내코트 2면(연면적 2,998㎡), 실외코트 10면과 함께 하드코트 17면을 갖춰
실내코트 2면(연면적 2,998㎡), 실외코트 10면과 함께 하드코트 17면을 갖춰
여수 진남경기장에 들어선 전천후 테니스장이 보강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9일 이같이 알리고 “진남테니스장 기능보강공사에 총 45억원(국비 12억원‧시비 34억원)을 들여 전천후 구장(4면) 2,993㎡, 메인코트(1면) 282㎡, 백보드(1면) 240㎡ 등을 보강했다”덧붙여 밝혔다.
테니스장 개방을 알리며 제23회 여수시장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식이 개최된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테니스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도 열렸다.
기능보강공사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진남테니스장 내 기존 클레이코트 6면을 하드코트 5면으로 보강하면서, 실외 메인코트 1면과 막 구조의 전천후 구장 4면을 조성했고, 실외 메인코트 1면에는 각종 국내‧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전광판, 선수대기실, 500명규모의 관람석, TV중계를 위한 카메라 보도석 등이 갖춰졌으며, 화장실과 창고를 추가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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