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 국가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지휘하며, 안전점검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등 24개 소관부서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낚시어선 150척, 시설․건축물 등 287개소다. 시는 이번 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안전대진단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자 책임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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