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순천,광양,보성 등 동부권 4개 시군이 24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바 있는 4개 시군은 이날 ‘행복여행으로의 초대, 멋과 맛 낭만의 남도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설명회에서 각각 특색있는 지역 관광지를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한 서울․경기권 여행업체 관계자 200여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수시는 ‘여수 밤바다, 여수엑스포장, 섬 테마여행, 지역 특산품 소개’ 등 대한민국 대표 휴양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4개 시․군이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며 “지역 간 공동 상품 개발로 시너지를 높이고,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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