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받게 돼
여수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1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특별교부세 1억5천 만원을 받게 됐다.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실적과 개인서비스요금안정 추진, 물가안정 우수시책, 노력도 등을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11년도에 지방공공요금 4종(상․하수도료, 쓰레기 봉투료, 정화조 청소료)을 동결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물가 6개 품목 외식비 가격공개, 유관기관 단체 간담회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 자정결의 대회 개최, 물가안정 모범업소지정 운영, 전통시장 등 주요물가 동향관리, 숙박요금 상한제 시행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에서는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외식비, 숙박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관리에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