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만 해소방안 논의
여수시(보건소)는 11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식육취급 전문 판매 음식점의 영업주(160여 명)를 대상으로 “소비자 불만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육(삼겹살, 돼지갈비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소량 주문을 거부하며 3인분을 기본으로 판매하는 등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만사항들을 논의하고 바로잡기 위해서다.
이날 시와 식육 취급․판매 음식점의 영업주들은 ▷식육의 3인분 기본판매 근절, ▷바가지(부당)요금 근절, ▷개인위생 및 정수기 물 관리 철저,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따른 음식점의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우선 유도하고 동참하지 않은 영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위생 지도․점검 등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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