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11월9일 여수시 광무동 시민회관 앞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취지라고 밝히며, 아울러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예방 등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