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홍보의 첨병 ‘SNS서포터즈’
엑스포홍보의 첨병 ‘SNS서포터즈’
  • 김현석
  • 승인 2011.10.10 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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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축제’장인 거북공원에서

10월9일(일)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한창인 거북공원!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로 도가니를 이루고 있는 이때, 어김없이 ‘엑스포SNS서포터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군중이 모인 행사장마다 박람회 홍보를 위해 모습을 드러내는 서포터즈가 시민들에게 점점 회자(膾炙)되고 있다.

특히, '엑스포SNS서포터즈’의 눈부신 활약은 이미 본보의 보도를 통해 여러차례 소개된 바가 있다. 박람회 성공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전망은 밝아지고 있다.

'엑스포SNS서포터즈’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대회 등에도 적극 참여해 그 대회들을 각각 응원했다. 게다가 그 현장기회를 살려 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한국민속예술축제’가 한창인 이날 거북공원에서는 ‘여수지역 엑스포SNS서포터즈(회장 김상배)’가 주축이 되어 축제장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 실무를 진행한 서포터즈 이상철(50)씨는 인터넷 페이스북에서는 이미 지략과 실천력을 겸비한 슈퍼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소 “여수세계박람회는 벌써 시작된 거나 다름없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고 구체적인 홍보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예상외의 대성공을 거둬 주최측을 감격시켰다. 참여 인원이 이천명을 뛰어넘어 주최측은 도시락 일천여개를 더 준비하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총예술감독은 “이런 큰 호응이라면 오늘 도시락은 전혀 아깝지 않다. 너무 기분좋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축제준비위측의 내실있는 공연준비와 적극적인 홍보가 성공요인으로 꼽고 있다. 무엇보다 여수시는 농촌지역 곳곳을 돌며 축제 참여를 독려하는가 하면 직접 고령자들을 위한 버스편을 준비하기도 해서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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