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성공위한 밑거름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디딤돌이 하나씩 놓여가고 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9월27일 중앙동 '산해반점'에서 경찰통역요원 및 민간통역요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국제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폭증함과 동시에 외국인 범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찰통역요원들의 역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다.
여수경찰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6개국 7명인 외국인통역요원을 재정비하여 경찰통역요원 3개 국어 4명, 외국인통역요원 14개국 2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이번에 편성된 통역요원은 주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로 편성되어 있어 외국인 사건 발생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은 ‘경찰통역요원’의 활발한 활동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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