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사인(Yellow-sign)제 활용해 계도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추석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순찰차 및 파출소 순찰차 26대에 차량 좌․우측에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스티커를 제작, 부착했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일명 옐로우사인(Yellow-sign)제를 활용, 미소 손짓으로 홍보․계도함으로써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유도하는 등 즐거운 명절분위기에 맞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서장은 부임 이래 “지극정성으로 주민을 섬기고, 자동차 사고 등 자체사고를 예방하며,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 기쁨과 행복”을 뜻하는 “지성자무(至誠自無) 소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추석절 전.후 형사활동 강화 돌입 

여수경찰서는 현장중심 민생치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추석절 전. 후 특별 형사활동 강화에 돌입했다.  

이 기간 중 금융기관 등 다액취급업소 강도,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각종 치기배, 주택가 빈집털이 절도, 심야 편의점 등 여성 1인 운영업소 상대 강도, 영세상인 상대 갈취폭벽배, 유흥가 주변 불안감 조성 조직폭력배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담당구역별로 금융가, 금은방, 편의점 책임순찰로 범죄행위를 사전차단 하고 추석 특수 악용 노점상, 영세상인 상대 갈취폭력 증가우려에 따라 관련첩보 수집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경찰은 지난해 추석절 전·후 특별단속을 통해 강도 1건, 절도 27건을 검거했다.


◇여수시, 추석 명절 맞아 다양한 정보 제공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 홈페이지( http://www.yeosu.go.kr )를 통해 제공된 정보에는 항공기, 버스, 기차, 여객선 등의 교통정보와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환경, 수도, 가스, 쓰레기 등의 생활민원, 추석 연휴 문화행사, 시청 종합상황실 등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정보들로 가득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