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교통대책, 엑스포터미널
박람회 교통대책, 엑스포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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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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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C(국가), ETMC(조직위), ITS센터(여수시) 상호연계로

지난 22일 건설교통국 고성석 국장은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박람회 대비 교통 대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람회 대비 교통대책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3대 세계 축제의 하나로 1,048여만명(2011년 2차조사 결과)에 이르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3개월의 단기간에 여수를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048만명 중 53.3%에 해당하는 540만명 정도가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에서 내놓은 지표에 따르면 평일엔 2만 5천명에서 8만명 정도, 주말엔 19만 3천명 정도가 몰릴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성석 국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평일의 승용차 2부제 실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주말마다 ‘무료 시내버스 운행’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엑스포 터미널

여수시는 박람회 교통대책으로 이순신 광장, 웅천2단지, 선소 앞 용기공원 모두 3곳에 ‘엑스포 터미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엑스포 터미널은 박람회장, 시내 주요 관광 숙박지의 이동·편의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여 우리시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엑스포 터미널은 교통수요 분산 외에도 기념품 샵, 문화행사, 대합공간, 퍼포먼스 등 이벤트의 결집 공간의 기능을 가지며  지역 상권도 겹치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NTIC(국가), ETMC(조직위), ITS센터(여수시) 상호연계로 관람객에게 양질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PIS(주차안내시스템), VMS(전광판), 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 활용 주차장 안내, 교통상황,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교통안내원’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하여 교통종합상황실과 핫라인 구성으로 돌발상황 등에 즉시 대처하기로 했다.

 고 국장은 교통수단으로 “셔틀버스와, 엑스포 콜택시, 고급 콜택시도 검토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엑스포 콜택시는 기존의 택시 중 150대를 선정해서 엑스포 콜택시화할 생각”이며 “고급 콜택시를 45대 정도 증차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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