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28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인문학 정착을 위해 도서관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강연회는 ‘도서관에서 찾는 워라밸, 퇴근길 인문학’ 이라는 제목으로 쌍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저녁 7시에 진행한다”고 덧붙여 알렸다.
시에 따르면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강연회 4회, 북콘서트 1회가 열린다.
첫 번째 강연은 4월 18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행복습관 경영’을 주제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강은미 강사가 나선다.
4월 23일에는 도서「90년생이 온다」저자인 임홍택 강사가 ‘요즘 애들’이라고 불리는 90년대생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건강한 조직을 위한 소통방법을 강의한다.
4월 29일에는「일개미 자서전」의 저자 구달 작가가 ‘흔한 일개미들의 월요병 퇴치를 위한 힐링인문학’울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5월 9일에는「88만 원 세대」저자인 우석훈 강사가 직장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한다.
마지막 날인 5월 16일에는 직장생활 툰을 연재해 네티즌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불개미상회의 북콘서트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가 관객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강연회가 열리는 기간인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부대행사로 직장생활 툰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참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659-4775)
[에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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