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 새마을부녀회·국동주민센터 봉사활동

2014-12-01     김혜미

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28일 남산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이웃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동주민센터 직원과 통장단도 라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도배를 하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들은 통장단과 국동 직원 들이 휴일을 맞아 실시했다.

국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한려봉사회 회원은 지난 주말에도 ‘사랑의 단팥빵’을 만들어 결연세대와 노인세대에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