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환영만찬

여수시의회, 국제청소년축제 참가 중인 대표단 환영

2014-08-02     김혜미

여수시의회는 7월31일(목) 제1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위해 여수를 방문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일본 가라츠시 시의회 의원 신토 켄스케, 러시아 바니노시 인솔자 스따렌코바 안나, 중국 리수이시 징닝서족자치현 민족청소년궁 주임 메이 휘 홍 등 각국 대표단 35명, 여수시의회 의원 등 4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채 의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인 여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축제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우정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3개 도시와의 우의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멀했다.

한편, 여수시는 일본 가라츠시(자매도시)와 1982년, 러시아 바니노시(우호도시)와 2004년, 중국 리수이시(우호도시)와 2005년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