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다문화복지원에 후원금 전달

한국조기정착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에 4개월간 무료 점심 제공

2014-06-18     김양훈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가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점심 급식 후원금을 여수다문화복지원에 전달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에 따르면 17일(화) 오전 10시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 조기 적응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원거리에서 이동할 때 그 참여자들 및 자녀들의 무료 점심 제공에 쓰여질 예정이다.

다문화복지원 관계자는 “원거리 교육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무료 점심 제공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 같다”면서 “앞으로 4개월간 급식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는 매년 여수다문화복지원에 물품 및 후원금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