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에, 스카이플라이 등장한다
신종 레포츠로 관광객들 인기 끌듯
2014-01-24 김현석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신종 레포츠 ‘스카이플라이’가 관광객들을 맞는다.
23일 오전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역 관광사업체 대표자들과 모인 조찬 간담회 에서 영천레포츠㈜와 ‘윈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카이플라이는 양편의 지주대 사이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체험객이 안전띠와 연결된 도르래를 와이어에 걸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공중횡단 하강하는 친환경 레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에 관한 토론과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여수관광 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조찬간담회를 통해 여수관광 발전방안에 대해 협력해 나가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