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정보문화실천 공 인정받아

2013-11-26     김현석

여수시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5일(월)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정보문화행사에서 여수시는 건전한 정보문화 클린한국 확산과 정보화역기능해소를 위해 ‘건강한 인터넷 지키기 100만인 서약 국민운동’(www.it2013.kr)을 적극적으로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서약운동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정보통신윤리를 나부터 실천해서 책임있는 정보화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와 함께 악플예방과 건전한 인터넷 소통문화 조성에도 앞장서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운동은 전국 337개 초등학교와 300개 중학교, 230개 고등학교에서 가정학습 및 학교수업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전국 230여개 시·군·구가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화역기능 해소에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정보문화 클린한국’ 정보통신 기본질서 지키기 서약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보통신윤리실천 전국 릴레이 서약운동에 대한 참여방법은 ‘건강한 인터넷 지키기 100만인 서약 국민운동’(www.it2013.kr)에 접속해 12개 항목을 확인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