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해양공원, 150만 돌파!

'여수시민의 날', 빅오쇼 50% 할인 이벤트

2013-09-24     김혜미


엑스포해양공원 재개장 156일째인 지난 22일, 엑스포장 방문 관람객이 150만명을 돌파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성공적인 재개장과 관람객 150만 돌파를 기념해 박람회장 인근 학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빅오쇼 초청 관람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주 초청 관람 대상은 다문화가정, 여수 섬 지역 학생들로서 초청 대상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여수시민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여수 시민들에게 빅오쇼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폐막 이후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엑스포해양공원으로 재개장하고, 체험시설,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며 해양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150만명의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다시 찾았고, 특히 빅오쇼는 박람회장 뿐만 아니라 여수의 랜드마크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빅오는 엑스포해양공원 개장 기간인 오는 10월 20일에 정규 공연을 마무리하고, 동절기에는 정비 기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 쌀쌀해지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화할 박람회장에도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