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밥퍼’ 봉사

청렴동아리 ‘동백향기’ 회원들, 지속적 봉사로 지역민과 소통

2013-08-14     김현석

여수경찰서(서장 정재윤)는 8월14일,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노인복지관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폭염 무더위 속에서 노인복지관을 찾은 경찰관들은 식사보조,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수 경찰관들의 봉사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수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해 온 것이어서 너무 감사하다. 진심을 느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동백향기’는 2006년 내부 자정활동과 대민 봉사활동을 위해 출범하여,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경찰 내부 자정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등 감성치안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