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

무재해 운동 달성위해 외부 안전교육 실시

2013-06-12     김양훈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조찬연)는 선박 및 인적사고를 예방 하고자 6월12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지사직원들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 전문강사 나종문과장은 ‘장마철 대비 감전사고예방’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여수지사 관계자는 “나태해진 안전의식을 스스로에게 경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 돌아가 위해요소가 없는지 점검해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국가산단은 국내 최대 화학물질 취급 산단으로 지역에서는 ‘화약고’로 불릴 정도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 3월14일에는 대림산업 공장(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고위험지역이다.

   
여수국가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