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홍보대사, 에릭 헤이킬라 교수

(사)남도정통음악연구소 김영옥 이사장도 홍보대사로

2013-05-22     김양훈

‘에릭 헤이킬라(Eric J. Heikkila)’ 환태평양도시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는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수, 찾아가고 싶은 365 섬 만들기 심포지엄’에 앞서 에릭 헤이킬라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에릭 헤이킬라 교수는 여수시 홍보대사로서 2015년 5월까지 여수의 아름다운 365개 섬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어 (사)남도정통음악연구소 김영옥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국악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악인 김영옥씨는 중요무형문화재 판솔 동편제 홍보가 이수자로 민족음악협회 여수지부장과 여수시립국악단 예술 감독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에릭헤이킬라(Eric J. Heikkila) 교수는 주제제안을 통해 여수의 365개 도서별 특성과 생일 등을 연계한 도서 이미지 조성과 관광 상품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