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재개장 임박
여수시, 부서별 업무지원에 총력
2013-04-17 김현석
시는 지난해 폐막이후 약 8개월간 방치된 박람회장의 빅오, 디지털갤러리(EDG), 스카이타워 주변과 오동도 입구 주차장 주변에 청소차량과 쓰레기 운반차량, 미화요원을 투입, 대청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17일에는 시 직원들이 참여해 박람회장 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이 산뜻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꽃묘 5천본과 코스모스 꽃씨 2kg을 지원한다.
또 스카이타워 앞에서는 5월 11일 박람회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엑스포 주제곡 등을 연주하는 음악회가 열리며, 재개장 기간 동안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4차례 예정돼있다. 이 외에도 배너, 전광판 등 홍보와 관광안내소 홍보물 비치 등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 지원을 통해 박람회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쾌적한 관람여건을 조성하여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