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에 총력키로

여수경찰, TF팀 회의 개최

2013-03-12     김현석

여수경찰서(서장 정재윤)는 1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 성폭력가정파괴범 ․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4대 사회악 근절 T/F팀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대하고 새 정부의 공약인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이 경찰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활동과 직접 연계 되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 각 기능별 역량을 모아 단계별 ․ 테마별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구성된 T/F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각 기능별 추진 목표와 실적,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재윤 여수경찰서장은 “그동안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일선경찰관들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피해자 보호활동에 힘써야 하고, 4대 사회악 뿐만 아니라 조직폭력, 사행성 게임장 같은 민생침해 범죄에도 강경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