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여수엑스포) 스리랑카관,'고담바'와 '코트 로티'

2012-07-31     김재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풍성한 엑스포장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내로라하는 먹거리의 즐거움 또한 놓칠 수 없는 일이다.

  엑스포장 내 스리랑카관에서는 현지 직원들이 만들어 주는 ‘고담바’와 ‘코트 로티’를 맛볼 수 있다.

‘코트 로티’는 빵과 달걀, 야채, 닭고기로 만든 스리랑카식 볶음요리이고, ‘고담바’는 야채나 고기로 속을 채운 일종의 고로케이다.

 한낮의 열기에 지치고 출출함이 몰려온다 싶은 관람객이라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칠리소스를 곁들인 ‘고담바’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