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장 해양수중정화활동

6월25일 빅오 해상무대 일원에서

2012-06-21     김현석

빅오 해상무대를 중심으로 해양수중정화활동이 펼쳐진다. 6월25일(월) 16시부터 1시간 가량 조직위와 해양경찰서, 환경관리공단 합동으로 실시되며 잠수요원들이 직접 바다 속에 들어가 해저 바닥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일부 관람객들이 자리에 깔고 앉았던 종이박스 등이 바다로 유입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5일은 해저 쓰레기 수거 외에도 “대규모 관람객이 예상되는 때를 대비한 잠수 임무 점검도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계기관들의 해양수중정화활동은 여수엑스포의 취지와도 걸맞는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