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오케스트라 아시아’ 막 올라

2012-06-08     김용석

박람회개최 한ㆍ중ㆍ일 3개국 축하공연 ‘오케스트라 아시아’가 오는 14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여수시민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국민족음악 작곡가 겸 지휘자 유웬진의 ‘모리화’와 일본 아나다야스시의 비파협주곡 ‘기원정사(祇園精舍)’,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이경섭의 해금, 아쟁 협주곡 ‘추상’ 등이 선보이며, 경기민요 명창 김영임 씨가 협연한다.

시 관계자는 “각 국의 주요 지휘자들과  한ㆍ중ㆍ일 3개국으로 구성된 80여명의 연주자가 만들어 낼 환상의 하모니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일반 20,000원, 학생권 10,000원이며, 티켓예매는 여수시립국악단, 한국예총여수지부, 신기동 청음악기, 학동 비엔나레코드에서 가능하다.

◇ 문의 : 시립국악단(061-690-8308), 문화예술과(061-690-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