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상권,‘살아날 기미 보인다’

숙박·음식 요금 할인업소 145개소로 급증, 요금인하 등

2012-06-08     김용석

여수시는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한 ‘숙박ㆍ음식 5~10% 할인업소’들이 145개소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숙박ㆍ음식요금 할인 정책’이 영업주와 관광객들에 반응이 좋은 결과였고, 여수시 관광홈페이지와 박람회장 주변 및 관광안내소에서의 홍보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한국숙박업중앙회 여수지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지부에서는 앞으로 할인 업소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고, 시에서는 소비자단체, 위생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오는 12일 오전11시 여수박람회장 정문에서 전개할 예정이며,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기 홍보’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인 업소가 확대되면 지역물가 인하 효과가 있고, 많은 관람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