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흥행 예감

평일 최다 관람 기록 행진

2012-05-26     김현석

여수엑스포 개장 14일차를 맞은 25일은 18:30분까지 관람객 입장이 5만325명을 기록했다. 이는 평일 관람객이 전점 몰리고 있는 추세다. 현재 여수엑스포는 찾아오는데 어려움이 없다. 교통 대책을 잘 세워놨고 숙박문제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여수를 찾는 방문객은 차를 직접 시내 임시주차장으로 몰고와 주차한 다음, 무료 셔틀버스나 무료 시내버스 등을 타고 박람회장을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들은 순시간에 펼쳐지는 각 국가의 문화공연과 길거리 축제 등과 마주치게 된다. 또  인기전시관 뿐 아니라 이색 체험장, 국제관, 천막극장 공연, 빅오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에 어리둥절하게 된다. 전 세계 문화와 사람들이 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다. 이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날로  K-POP 스타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해상무대에 섰다. 관람객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에 차가운 바닷바람도 녹아버린 그런 아름다운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