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JCOMM 여수 총회 개막

JCOMM 공동의장인 Peter Dexter 박사의 사회로 박람회 국제관에서 진행

2012-05-24     김용석

제4차 제이콤ㆍJCOMM(해양학 및 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23일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김근수 사무총장, 박준영 도지사, 조석준 기상청장, Peter Dexter(호주) JCOMM 공동의장, IOC 사무총장, WMO 사무총장 등 52개 회원국 해양기상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JCOMM은 세계기상기구(WMO)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해양학, 해양기상학 분야의 국가 총회이며,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의 해양기상 관측ㆍ예측ㆍ서비스 등의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9일간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해양기상 국제적 협력 및 프로젝트 구성을 위한 의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들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되어 그 시너지 효과와 여수시의 브랜드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