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가의 날 행사

왕세자 방문 양국간 우의 다져

2012-05-15     김현석

5월14일(월)은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노르웨이 국가의 날'이다. 노르웨이 왕세자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끈 이번 행사에는 한국-노르웨이의 합동 콘서트도 열려 참석한 양국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기게양식과 문화공연이 펼쳐진 이날, 노르웨이 현지 관계자로는 'Haakon' 왕세자와 'Trond Giske' 통상산업부 장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왕세자 일행은 공식 행사를 주관한 후 한국관을 찾기도 했다.

노르웨이는 국가의 날을 크게 자축하는 의미로 유명 가수 'Haddy N'Jie', 'Lido Lido' 등이 출연했고 한국 가수로는 방송 '나가수' 프로그램에서 더 유명해진 BMK가 등장해 'Music brings people together'을 함께 열창했다.  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합창으로 엑스포홀 실내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자인 'Haddy N'Jie'는 뮤지컬 곡 'Thanks to the rolling sea'를 불렀고 힙합 아이돌인 'Lido Lido'는 'Turn up the life'를, 한국의 BMK는 'When I fall in love'와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스티비 원더의 'As' 를 엔딩 듀엣으로 불렀다.

노르웨이관은 '지속가능한 해양활동'이란 주제로 조선, 친환경 에너지 등 최첨단 기술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