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오는 길 편하다

조직위 표지판 곳곳 세워 운전자 호평

2012-05-10     김현석

5월9일9(수)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이 박람회장 찾츤 길이 더 쉬워졌다고 증언하고 있다. 대전에서 온 한 운전자(45)는 "도로 곳곳에 표지판이 큼지막하게 보여 오는 길이 편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네비게이션을 의지하지 않고서도 여수 박람회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직위는 3차례에 걸친 예행연습을 통해 미흡한 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위 한 관계자는 "환승주차장은 아직 지번이 나오지 않아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늦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운전자들이 박람회장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표지판에 더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환승주차장 진입을 더 쉽게 유도해 여수로 진입하는 차량을 적절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