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부터 2012년 지방세 발전 포럼 개최

3일간 여수디오션호텔에서 지방 세무공무원 507명 참석

2012-05-01     김양훈

여수시 디오션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회원 등 551명이 참여하는 “2012년 지방세 발전 포럼(5/1~5/3)”이 개최된다.

1983년부터 전국 시․도 순회행사로‘지방세 연찬회’에서 2008년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 개최된 이후, 지방세 발전포럼으로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2개 세션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영희의『국세와 지방세의 바람직한 세원조정 설계』,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의『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방세 감면제도 개선방안』이라는 1주제 발표와 순천대 박병희 교수의『신 세원 발굴과 지방세입 자주권 확충』, 남서울대 유태현 교수의『지방소비세 발전방향』등의 2주제 발표로 지방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대 토론의 장이 진행된다.

또한 시에서는 “바다에서 새로운 세원을 찾다(부제 : 해양펜션과 천일염전 과세방안)”라는 주제로 전남도 대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년 상반기 지방세 정책 유공자 시상, 지방재정학회와 연계한 정책 이슈 발제와 토론, 지방세 정책 발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운영방안,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연구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