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기원 희망메시지 추첨, 입장권 배부

민원지적과, 메시지달기 참여자중 20명 추첨

2012-04-27     김양훈

지난해 말 박람회 D-150일을 맞아 여수시가 마련한 '박람회 성공기원 희망메세지 달기행사'에 지금까지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민원실을 찾은 약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박람회 성공기원 희망메세지 달기행사'는 민원지적과가 시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벤트로, 27일(금) 오전11시 그동안 희망메시지달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첨자는 둔덕동434-14번지 박영례 씨 등 20명이며, 이들의 주요 메시지로는 '동네방네, 지구촌에 소문났네 2012여수엑스포 대박', '나는 여수의 주인으로서 승용차 안타고 버스탈래', '자원봉사 앞장서기', '내 집 앞 예쁜 화분 하나 내놓기', '친절한 시민으로서 시민 4대 시민 운동 적극 동참' 등 이다.

한편, 여수시 민원지적과는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출근길 시민들에게 승용차 안타기운동과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니정원설치, 매일 아침 근무 전 친절교육, 첫 방문 환영 이벤트, 공무원들의 민원안내서비스, 북카페 등 끊임없는 변신은 꾀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전국 최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