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사랑나눔' 위한 농작물 파종

2012-03-16     장용호

율촌면(면장 박철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나눔을 위한 친환경 농작물을 파종했다.

율촌면에 따르면 율촌면장 이하 전 직원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80여명은 지난 14일 관내 휴경지 1,758㎡에 감자와 찰옥수수를 파종 완료했다.

이날 파종된 감자와 찰옥수수는 친환경으로 재배해 관내 애양평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가정 위탁세대 및 어려운 이웃에게 6월 말경 전달할 계획이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은 이웃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두 차례 찰옥수수, 배추 등 친환경농작물을 재배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