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사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다도해 사도 시간여행’개최
2012-03-06 김양훈
전남도와 여수시는 오는 10과 11일 2일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일대와 사도에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다도해 사도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iMBC해피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섬 관광지인 사도 및 주변 섬인 낭도, 추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사도섬과 주변 섬의 다양한 전통문화 등을 전국적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앞서 iMBC해피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외식업 CEO, 사진작가, 여성동아 취재진, 파워블로거 등 참여자 180여 명을 모객했다.
또한, 이튿날인 11일에는 박람회 홍보관 방문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미리 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외식업체 CEO 20여명과 서울시 송파구 파크리오아파트 부녀회장, 잠실4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구매력을 갖춘 구매자들과 여수시 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지속적인 특산물 납품이 추진되도록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70여일 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지향점인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실현을 위한 섬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