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수동동북축제’, 21일~22일 용기공원서

2023-10-18     ysen

‘2023 여수동동북축제’가 21일~22일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여수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축제는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등 현장 참여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도 북 퍼레이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레이드는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원까지 약 700m 거리를 행진한다.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에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는 18일 “올해는 오는 19~23일까지 열리는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의 16개국 33개 도시 약 120여명과 해외입양인 단체 및 다문화 가정도 참여한다”며 “세계 유명 북 아티스트 초청공연, 세계 20개국 유튜브 생중계 송출 등으로 ‘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라는 축제 주제를 연출한다”고 밝혓다.

[여수인터넷신문사 Y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