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전국 6개 시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였다!

2023-09-05     김현석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호남권 맞춤형 연찬회’가 4일  전남, 광주, 전북을 비롯해 6개 시도(부산, 세종, 충남, 충북, 경남, 경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전남 순천에서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행정안전부와 전남도가 주관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통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2022~2023전남방문의 해’ 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9기 행사가 전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와 관련해 전남도 관계자는 “국민참여제도 설명,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등 생활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공감정책 참여단의 소통·교류를 통해 좋은정책의 아이디어들을 서로 공유하는 장이되길 바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935명(전남 103명)이 국․도정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여수인너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