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재개

여수시가 5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무료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딩기요트․카약․카누․윈드서핑․스킨스쿠버․드래곤보트 등 10여개이며, 참여자는 전문 강사에게 안전․이론‧장비 교육을 받은 뒤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저스쿨’, ‘방과 후 체험교실’, 오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여수요트학교’에서 각각 운영된다”며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자는 물 빠짐이 좋은 옷․아쿠아슈즈․모자․선크림․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고 전했다.

다만 샤워장, 물품 보관함등의 사용료는 유료이며,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체험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사전에 여수시OK통합예약, 전화 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부터 시는 ‘방과 후 체험교실’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참가 자격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