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2023-02-17     ysen

여수시가 1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여수’ 구현을 약속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세 번째로 시는 지난 2015년∼2019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이현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권영남 여수시여성단체협회장, 민덕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며 “이에 따라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확대 ▲여성친화기업 선정 및 지원 확대 ▲여성안심프로젝트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등 여수시 특성을 반영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시는 여성가족부의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실무능력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