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물삼합 특화거리 중앙동서 종화동까지

2023-01-09     김현석

여수시가 해물삼합 음식 특화거리를 기존 중앙동에서 종화동까지 확대 지정한다.

시는 9일 “지난 6일 음식문화거리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낭만포차 이전으로 종화동에 새로 형성된 해물삼합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확대 지정한다”며 관련내용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공원 일대는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밤‧디‧불 거리로 조성되면서 볼거리(밤바다), 즐길거리(밤디불 체험), 먹거리(해물삼합)가 가능한 관광 대표 명소로 관광객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해양공원의 여건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는 봉산동 게장백반거리, 해양공원 해물삼합거리 등 6개소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문화 개선으로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