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2022-12-16     ysen

LG화학(주재임원 윤명훈)이 16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은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김신)의 적극적인 주재로 여러 번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됐다”며 “향후 두 기관은 협약서에 따라 우리지역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안을 마련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수시도 다양한 기업홍보를 지원하고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2017년 이후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추진해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등의 18개 여수산단 기업이 참여를 선언했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