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한다

2022-11-28     ysen

여수시가 12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 내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에 관하여 시는 “우리 시의 맞춤 데이터와 지도를 융합한 정책지도를 말하며, 사회‧경제 및 시정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분석된 자료는 차트와 그래프로 시각화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해 경제, 민원,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정책지표로 표현될 수 있다”고 알렸다.

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지역 내 매출현황을 행정동별, 분야별로 분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석’과 ‘클린하우스 입지 분석’ 서비스를 활용 가능한 예측 서비스로 소개했다. ‘클린하우스 입지 분석’은 가정과 비가정 부문으로 나눠 쓰레기 배출 인구를 분석하고, 배출현황을 여수시 지도와 융합해 클린하우스 입지 후보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활용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정책수립의 지표로 활용하고, 시민들께도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