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연,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자체 프로그램 운영

2022-09-14     김현석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여사연)가 공동으로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9월 14일 ~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기존 여사연에서 모집한 5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수시 총무과는 “참여율 80% 이상, 발표 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여순사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며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앞으로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리는 해설사로 크게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수강 의미를 소개했다.

문의) 여수지역사회연구소(061-651-1530, yosuicc@hanmail.net)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