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

2022-08-11     ysen

 올 해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이 체결됐다,

11일 여수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김정환)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경수)가 ‘2022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맺었다”며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7일 처음 상견례를 갖고 8월 3일까지 21차례에 걸친 교섭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끝에 이날 최종 서명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플랜트건설 노조의 찬반투표가 실시돼 약 7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대해 시 관계자는 “노사는 신설기능공‧조력공‧여성은 5,300원, 상근사업장 근로자(M/T)는 4,000원, 용접 RT수당은 2,650원으로 각각 하루 일당에서 정액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