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관광의 파트너! 문화관광해설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가능한 해설가로 23명 추가 위촉

2012-02-22     김양훈

"새로워지는 여수, 새로운 얼굴의 문화관광해설가들이 합류한다"

22일 여수시는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가 2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해설가 대부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가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 이순신관련 유적지 및 박람회 종합안내, 서비스 기본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 등 현장에 투입해 해설기법 등 현장시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현재 여수시에는 73명의 문화관광해설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여행파트너로서 풍성한 즐길거리, 체험거리, 맛여행 자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