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2022-04-01     ysen

 

여수시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료제공/여수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의 저축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소득기준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로 나눠 모집한다.

(자료제공/여수시)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 이하)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저축 시 10만원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기간은 3년으로 만기 시 본인 적립금에 따라 평균 720만원에서 1,44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단, 3년간 근로활동과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지속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로 희망저축계좌Ⅰ은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9일까지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061-659-3619)이나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소득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연소득 2,4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7월중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