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형 여성 취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 여수시, 여성 재취업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 제1회 ‘여성 경제활동 촉진 대상(大賞)’에서 특별상 -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일자리박람회, 5월, 7월, 10월 중 개최 계획

2021-04-21     김혜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시는 지난해 13개 과정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104명의 취업 알선 연계와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81명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교실 및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성 온오프 일자리 박람회,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 2월에는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최한 제1여성 경제활동 촉진 대상(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3월에는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는 약 5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ITQ취득과 베이비시터양성 등 7개 직업 교육과, 보육교사 재취업, 급식조리사 양성 등 여수형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5개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여수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일자리박람회도 5, 7, 10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새일인턴제로 인턴급여와 취업장려금을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적응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수요와 구직 희망 직종을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교육 강화로 여성의 취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